Korea

NILE RODGERS, AVICII와의 전례없던 콜라보 공개 요청

이 두 사람은 2013년 앨범’True’에서 함께 했었다.

Words: Martin Guttridge-Hewitt

스웨덴 텔레비전 쇼 ‘Skavlan’에서의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나일 로저스(Nile Rodgers)는 아비치(Avicii)와 몇 개의 전례 없는 콜라보를 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대화는 호평을 받은 디스코와 펑크 밴드, Chic의 공동 설립을 포함하여 19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로저스의 경력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었다. 그는 무엇보다도, 아비치의 가족과 재단이 허락한다면 그가 아비치와 작업했던 곡들 중 일부를 발표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 둘은 아비치의 2013년 데뷔 앨범 ‘True’에 수록된 트랙 ‘Lay Me Down’을 위해 처음으로 함께 스튜디오를 찾았다. 로저스는 이제 “팀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게 되었다“는 이유로 그들이 함께 만든 나머지 곡들을 기꺼이 섞어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Tim을 사랑한다. 우리는 많은 곡들을 썼다.”라고 로저스는 말했다. “저는 여러 번 말했지만, 만약 당신이 팀과 저를 한 방에 일주일 동안 함께 있게 한다면, 우리는 톱 10을 모두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만큼 재능이 많았잖아요 그는 타고난 멜로디 작가였습니다. 그는 악보를 읽지 못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신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재능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음 달, 스톡홀름의 최근에 이름을 바꾼 공연장, 아비치 아레나는 고인이 된 예술가를 위한 추모 콘서트를 열 예정인데, 이것은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다. 2018년 Nile Rogers와의 DJ Mag의 인터뷰 The Height of Chic, 아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