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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Cloud, 사상 첫 분기 수익을 내다.
스트리밍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는 2019년에도 수익이 전년 대비 37% 상승했다.
Words: DJ MAG STAFF / ARIEL JO (번역)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가 사상 첫 분기 수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거대 스트리밍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는 올해 1월 2019년 처음으로 수익이 2억 달러를 넘겼다고 밝힌 바 있으며 전년 대비 37%가 증가했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분기 수익을 내었다.
케리 트레이너(Kerry Trainor) 사운드클라우드 CEO는 뮤직비즈니스 월드와이드(Music Business Worldwide)를 통해 “2020년 말인 현재에서 바라봤을 때, 우리는 3년 연속 매출 증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의 첫 분기 수익은 상당한 현금을 축적하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초 사운드클라우드는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국이자 온라인 스트리밍 기업 시리우스XM(SiriusXM)으로부터 75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8년에는 시리우스XM이 소유한 판도라(Pandora)와 사운드클라우드의 광고 세일즈 관계가 합병하며 타깃팅 데이터, 광고 프로덕션 및 프로그래밍을 운영했고 사운드클라우드의 관고 수익이 37.4% 증가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또한 2018년에 2천만 개의 트랙을 추가했고 작년 1월까지 약 1억 90만 개의 트랙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사운드클라우드는 사운드클라우드DJ라는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DJ들에게 플랫폼의 음악을 무제한으로 오프라인 캐싱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들은 VirtualDJ와 Cross DJ, 그리고 몇 달 안에 추가 예정인 Denon DJ과 같은 DJ 소프트웨어에 트랙을 다운하고 캐싱할 수 있다.
December 3rd,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