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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로 인해 봉쇄된 가운데 독일 클럽들이 드라이브 인 공연을 주최하다

COVID-19로 인해 봉쇄된 가운데 독일 클럽들이 드라이브 인 공연을 주최하다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

Words: DJ MAG STAFF / ARIEL JO (번역)

지난주 독일의 몇몇 클럽들이 락다운 규제를 피해 ‘드라이브 인 레이브(drive-in raves)’를 주최했다.

4월 30일 뒤셀도르프(Düsseldorf) 자동차 극장의 월드 클럽 돔(World Club Dome)에서 1,000명의 관객이 함께한 두 개의 드라이브 인 파티가 개최되었다. 이 공간은 축구장 2개의 면적의 공간으로 총 500대의 차량이 수용되었다. 1대의 차량에는 운전자와 동반인 1명만이 탑승 할 수 있었다. 거대 스크린 앞에서 플라스틱 펑크(Plastik Funk)와 르 슈크(Le Shuuk)의 공연이 펼쳐졌고 CO2와 폭죽, 그리고 레이저 쇼가 함께 했다. 여기서 풀 셋을 확인할 수 있다.

파티 진행 중에는 차량의 창문을 열 수 없었고 음악은 차량의 라디오를 통해 전달되었다. 월드 클럽 돔은 앞으로 몇 주 동안 같은 공간에서 파티를 진행 할 예정이다. 5월 30일에는 게슈르트 에버 게일(Gestört aber GeiL)과 르 슈크(Le Shuuk)의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고 6월 10일에는 마우시오(Mausio)와 라리 루크(Lari Luke)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슈토프(Schüttorf)에 위치한 클럽 인덱스(Index) 주차장에서 위와 유사한 3개의 파티가 진행 된 바 있다. 이 파티에는 2인이 탑승 가능한 차량 250대가 함께 했고 네덜란드 DJ 데빈 와일드(Devin Wild)와 아이스(ICE), 데이비드 푸엔테즈(David Puentez)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했다. 아래에서 데빈 와일드의 셋을 확인할 수 있다.

May 7t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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