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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 탑 100 클럽: 91위부터 89위까지

91위(CLUB GALAME), 90위(ZIG ZAG), 89위(STUDIO 338)

클럽 갈람(CLUB GALAME)

91위

5개 순위 ↓

위치: Foshan, China

수용규모: 1,000

웹사이트: facebook.com/ClubGalame

 작은 스케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대륙의 나라에서 클럽 갈람은 이 나라의 스케일을 대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거대한 메인 극장 룸은 감명 깊은 인상을 주고, 메인 룸 사이즈에 걸맞는 육중한 백그라운드 조명과 적층 시스템(stacked system)을 자랑한다. 2009년도에 처음으로 소소하게 오픈 하여 파티인들을 환영하기 시작하였지만, 2015년에는 그 모습을 완전히 탈바꿈하여, 건물의 전통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최신형 기술을 도입한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티에스토(Tiёsto), 올리버 헬덴스(Oliver Heldens), 폴 반 딕(Paul van Dyk),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돈 다이블로(Don Diablo)의 최신 셋팅으로 공연 환경이 갖춰지면서, 이 클럽이 얼마나 영향력 있는 곳인지를 입증해주고 있다.

 

지그 재그(ZIG ZAG)

90 위

신규

위치: Paris, France

수용 규모: 1,200

웹사이트: zigzagclub.fr

샹젤리제 바로 뒤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지그 재그는 2013년 11월부터 올해 1월 1일 사이에 파리에서 열린 가장 전설적인 하우스 및 테크노 파티들을 책임졌었다. 지그 재그는 이제 문을 닫았지만, 현재 도시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AAA 파티들을 주관하고 있는 팀을 배후에 두고 마지막 이벤트 때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모았었다. 일명 ‘소소익선(적을수록 좋은)’ 룸에서 정교하게 조작된 펑션 원 사운드 시스템을 다루는 주요 디제이들은 작년에 에티엔느 드 크레시(Etienne De Crécy), 아고리아(Agoria), 스벤 바쓰(Sven Väth), 플레저크래프트(Pleasurekraft), 아민 엣지 & 댄스(Amine Edge & DANCE), 로드리게스 쥬니어(Rodriguez Jr) 등이었다. 클럽 자체의 존재는 오래 가지 못했지만, 지그 재그는 파리 시의 음악적 풍경(soundscape)에 앞으로도 수 년간 그 자취를 남길 것이다.

 

스튜디오 338 (STUDIO 338)

98위

41개 순위 ↓

위치: London, UK

수용 규모: 3,000

웹사이트: studio338.co.uk

스튜디오 338은 여러 해를 다사다난하게 보내왔다. 2016년에 일어난 화재로 내부가 처참하게 파괴되어, 2017년 말 즈음 다시 오픈 하기까지 복구 작업에 1년이란 시간을 들였고,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사운드 및 외관 시설로 스벤 바쓰(Sven Väth), 로코 다이스(Loco Dice), 구티(Guti), 마르코 카올라(Marco Caola) 등이 좋아해주었다. 댄스 뮤직 기획력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지만, 338은 기능적인 예술 공간으로써 밤낮 대부분 오픈 되어, 예술 스펙트럼의 다방면을 두루 걸친 다양한 이벤트들을 주관한다. 하지만 클럽에 한층 생기가 돋는 때는 역시 주말인데, 2018년도에는 뮤직 온(Music On), 샌키즈(Sankeys), ABODE, 디펙티드(Defected), 쥬 프로젝트(Zoo Project)와 그 밖의 여러 댄스 뮤직 기관들의 파티가 열렸다.